오케타니 공식 홈페이지

메뉴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모유수유정보실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뉴스 | 모유 수유, 산후 첫 해 신생아 사망률 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케타니 작성일23-07-29 11:03 조회825회 댓글0건

본문

모유 수유가 신생아의 생후 첫 1년간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 모유수유 의학 센터(CBM)의 소아과 전문의 줄리 웨어 교수 연구팀이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 산하 보건 통계 센터의 자료 중에서 2016~2018년 사이에 출생한 신생아의 생후 첫 1년 간 사망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2016년 모든 주가 채택한 관례에 따라 출생증명서에 기록돼 있는 모유 수유의 시작이 신생아의 생후 사망과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모유를 먹은 영아가 생후 7~364일 사이에 사망할 위험이 모유를 먹지 않은 영아보다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산모의 연령, 교육 수준, 인종/민족, 임신 중 흡연, 분만 방법, 임신 주수, 다태아, 신생아 성별 등 관련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전에 발표된 관련 소규모 연구들을 보면 모유 수유가 생후 신생아 사망률 19~26% 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새로운 결과는 모유 수유가 신생아의 생후 첫 해 사망률 감소와 강력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는 또 모유 수유가 신생아 사망 감소 시책의 핵심 사항이 돼야 함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세계 보건 기구(WHO)와 미국 소아과 학회는 생후 6개월 동안은 모유만, 그 후 첫 2년 동안은 모유와 이유식을 함께 먹이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모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키지 않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밝혀진 사실이 이러한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예방의학 학회(ACPM) 학술지 '예방의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기사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8053500009?input=1195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모유수유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모유수유정보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9 모유수유뉴스 늦은 임신 걱정된다면 '이런 검사' 추천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10-14 473

오케타니 10-14 473
328 모유수유뉴스 모유로 유방암 진단 가능… 어떻게?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10-07 533

오케타니 10-07 533
327 모유수유뉴스 모유 오래 먹이면 폐경 늦게 한다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9-20 549

오케타니 09-20 549
326 모유수유뉴스 모유가 역시 좋다?…면역력 쑥↑ 심장 튼튼 ‘이 성분’도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9-09 529

오케타니 09-09 529
325 모유수유뉴스 아무리 몸에 좋아도… '이 음식' 아기에게 절대 먹이면 안 돼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9-02 611

오케타니 09-02 611
324 모유수유뉴스 ‘침묵의 살인자’ 난소암, 증상 없어도 정기검진을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8-26 689

오케타니 08-26 689
323 모유수유뉴스 아기에게 6개월 이상 젖먹이면…엄마 심혈관 튼튼해져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8-16 770

오케타니 08-16 770
322 모유수유뉴스 모유, 뇌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 모유 속의 ‘미오이노시톨’이 뇌 발달에 영향 미쳐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8-05 786

오케타니 08-05 786
열람중 모유수유뉴스 모유 수유, 산후 첫 해 신생아 사망률 33%↓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7-29 826

오케타니 07-29 826
320 모유수유뉴스 체온 높은 임신부, 고열·탈수 오면 합병증 위협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7-21 831

오케타니 07-21 831
319 모유수유뉴스 한국인, 유방암 평균 진단 나이는 몇 살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7-15 777

오케타니 07-15 777
318 모유수유뉴스 임신성 당뇨, 나중에 당뇨병 위험 11배↑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7-08 830

오케타니 07-08 830
317 모유수유뉴스 "이 차 마시면 모유 증량" 거짓 광고 업체 7개소 적발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6-27 915

오케타니 06-27 915
316 모유수유뉴스 모유수유, 아빠의 역할도 중요한 이유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6-24 899

오케타니 06-24 899
315 모유수유뉴스 임산부 PFAS 노출되면, 아기도 비만 위험 인기글관련링크

오케타니 06-17 867

오케타니 06-17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