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는 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화 작성일09-04-06 15:00 조회13,840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아가가 110일정도 되는 직장맘입니다.
90일쯤부터 직장에 다시 복귀했는데 원래부터 모유양이 적은것 같아
혼합수유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최소한 6개월까지는 먹여볼려고 유축하고 있습니다.
초에는 회사에서 1번정도 유축하면 240정도 나오곤 했는데...
애기가 주로 젖병을 빨고 하다보니 모유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또 저녁에 퇴근후에 수유할려고 하면 젖빠는 자세(약간뒤로젖힌자제)만 되어도 자지러지게 울곤 합니다. 자다깨서 멍한 상태일때는 잠시 젖을 물곤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고 가슴도 말랑말랑한 상태여서 빨면 나오는지도 안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젖병만 주로 빨고 직접 먹이는건 하지도 못합니다.
토욜밤 11시쯤에 유축(150㎖)하고 오늘 월욜 오후3시까지도 젖도는 느낌도 안나고 단단해지지도 않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두번정도는 꼭 미역국 먹고, 스틸티도 먹고, 맘스마일도 먹고 하는데... 정말 눈물날것 같습니다. 막걸리 먹으면 모유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것도 한잔정도 먹었는데 취하는 느낌에 더 먹지도 못하겠고... 또 술이라서 많이 먹으면 안될꺼 같은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곡은 전에 젖몸살할때 한번 받긴 했었는데 몇번 받으면 괜찮을까요... 꼭 정말~ 최소한 6개월은 먹이고 싶습니다...
아가가 110일정도 되는 직장맘입니다.
90일쯤부터 직장에 다시 복귀했는데 원래부터 모유양이 적은것 같아
혼합수유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최소한 6개월까지는 먹여볼려고 유축하고 있습니다.
초에는 회사에서 1번정도 유축하면 240정도 나오곤 했는데...
애기가 주로 젖병을 빨고 하다보니 모유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또 저녁에 퇴근후에 수유할려고 하면 젖빠는 자세(약간뒤로젖힌자제)만 되어도 자지러지게 울곤 합니다. 자다깨서 멍한 상태일때는 잠시 젖을 물곤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고 가슴도 말랑말랑한 상태여서 빨면 나오는지도 안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젖병만 주로 빨고 직접 먹이는건 하지도 못합니다.
토욜밤 11시쯤에 유축(150㎖)하고 오늘 월욜 오후3시까지도 젖도는 느낌도 안나고 단단해지지도 않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두번정도는 꼭 미역국 먹고, 스틸티도 먹고, 맘스마일도 먹고 하는데... 정말 눈물날것 같습니다. 막걸리 먹으면 모유 많이 나온다고 해서
그것도 한잔정도 먹었는데 취하는 느낌에 더 먹지도 못하겠고... 또 술이라서 많이 먹으면 안될꺼 같은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곡은 전에 젖몸살할때 한번 받긴 했었는데 몇번 받으면 괜찮을까요... 꼭 정말~ 최소한 6개월은 먹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안산님의 댓글
안산 작성일
직장복귀로 유축하다보니 젖량이 많이 줄어 걱정이시군요.
직접수유를 하셔야 젖량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스푼수유를 하시는 방법도 젖을 빨게 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유방관리로 젖량을 늘릴 수 있어요
술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