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을끊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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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잘레아 작성일09-01-15 11:09 조회14,842회 댓글1건본문
이제 아기가 한달이 되였어요 모유수유를 하려고 맘 먹고 시작했는데 양이 부족해서 인지 수유시간이 2~3시간이 넘더라고요 그렇게 먹고 난후에도 30분도 채 안돼 보채기 일수구요 그러다 태어난지 일주일후 황달이 와서 못먹이고 분유를 먹였어요 황달이 나은후에는 분유만큼 젖이 안나오니깐 젖을 다 빨지 못하고 빼버리더라고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혼합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젖은 유축기로 짜서 먹이고 있고요 그런데 유축기로 계속짜니 젖도 아프고해서 얼마전에는 젖에 상처났는지 잘 모르겠던데 짠 젖에 젖병에 옮겨 담은후 팩밑에 피가 섞여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때 뿐이고 그 다음 짰을때는 나오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젖을 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자연적으로 젖을 말리수는 없는지요 유축기로 젖을 짜내지 않아서 가슴이 불어서 돌덩이처럼 단단하고 아픕니다 붕대를 감으려고 하니깐 붕대 감으면 더 아프고 가슴만 망가진다고 하더라고요 도와주세요 통증없이 자연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지 아님 어떤 사람은 그냥 놔두면 아프기는 하지만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참을수 있으면 참고서 그냥 놔둬도 되는지요 젖몸살을 한번 앓은적이 있어 좀 두렵긴 하지만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고 싶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는 멀더라고요 전 충북제천에 살고 있는데 찾아보니 청주에 있던데 아이 데리고 거기까지 가기는 무리라서요...
자연적으로 젖을 말리수는 없는지요 유축기로 젖을 짜내지 않아서 가슴이 불어서 돌덩이처럼 단단하고 아픕니다 붕대를 감으려고 하니깐 붕대 감으면 더 아프고 가슴만 망가진다고 하더라고요 도와주세요 통증없이 자연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약을 먹어야 할지 아님 어떤 사람은 그냥 놔두면 아프기는 하지만 마른다고 하더라고요 참을수 있으면 참고서 그냥 놔둬도 되는지요 젖몸살을 한번 앓은적이 있어 좀 두렵긴 하지만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고 싶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는 멀더라고요 전 충북제천에 살고 있는데 찾아보니 청주에 있던데 아이 데리고 거기까지 가기는 무리라서요...
댓글목록
잠실점님의 댓글
잠실점 작성일
아잘리아님
한달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하지만 젖을 끊는 것만이 현재의 고통스러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아닌 듯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젖을 먹이는 것보다 끊는 것이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엄마가 원하는 대로 통증없이 단유하려면 상담실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단유시에는 아기는 데려가지 않습니다. 다시한번 모유수유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시고
가장 가까운 상담실에 먼저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한 방법을 의논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