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몸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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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은정 작성일09-01-13 14:59 조회15,487회 댓글1건본문
울 아가 태어난지 이제 거의 한달 되어가네요~~
며칠전 느닷없이 젖몸살이 와서 통곡맛사지를 받았습니다..(청주에서..)
맛사지를 2번받고나니 젖몸살은 없어졌지만 항상 개운하지 않은 제 가슴은 여전합니다.
그곳에서는 제 가슴에 문제점이 많다고 하더군요..아기의 수유방법도...잘못되었구요...
아기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그것도 제 젖에 문제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아기가 다 빨아주지 못해 고여있는 젖을 먹기때문이라구요,,,
울아기 수유시간은 5분....그 이상 가기 힘듭니다..
먹다가 잠이 드는데 먹는도중 귀를 만지고 발을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오히려 잠만 더 깊이 드는것 같습니다...
한번 잠이 들면 아무리 흔들어도 트름을 시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양쪽 젖을 물리기가 힘듭니다....
갑자기 우리 아기가 지금껏 안좋은 젖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합니다..
아무튼 지금은 수원으로 올라와서 이곳에서 통곡맛사지하는곳을 찾아가야하는데..
아직 갓난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가야할지.....걱정입니다...
아이 얼굴에 퍼진 빨간 트러블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아이 얼굴이 좋아질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며칠전 느닷없이 젖몸살이 와서 통곡맛사지를 받았습니다..(청주에서..)
맛사지를 2번받고나니 젖몸살은 없어졌지만 항상 개운하지 않은 제 가슴은 여전합니다.
그곳에서는 제 가슴에 문제점이 많다고 하더군요..아기의 수유방법도...잘못되었구요...
아기 얼굴에 트러블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였는데 그것도 제 젖에 문제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아기가 다 빨아주지 못해 고여있는 젖을 먹기때문이라구요,,,
울아기 수유시간은 5분....그 이상 가기 힘듭니다..
먹다가 잠이 드는데 먹는도중 귀를 만지고 발을 만지고 머리를 쓰다듬어도 오히려 잠만 더 깊이 드는것 같습니다...
한번 잠이 들면 아무리 흔들어도 트름을 시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양쪽 젖을 물리기가 힘듭니다....
갑자기 우리 아기가 지금껏 안좋은 젖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합니다..
아무튼 지금은 수원으로 올라와서 이곳에서 통곡맛사지하는곳을 찾아가야하는데..
아직 갓난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가야할지.....걱정입니다...
아이 얼굴에 퍼진 빨간 트러블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어떻게 아이 얼굴이 좋아질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댓글목록
일산점님의 댓글
일산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
아기를 출산한지 한달정도되었고,
최근 젖몸살로 통곡관리를 2번 받고 증상은 나아졌지만
개운하지않고... 아기의 얼굴에 생긴 발진은 여전하고...
모유수유를 위해 한달동안 열씸~~히 했는데..T.T
모유는 출산후 태반이 만출되면서 모유생성호르몬인 프로락틴이
분비되기 시작하여 아기의 규칙적이고도 효과적인 젖빨기에 의해
유방이 비워진만큼 젖양이 늘어나게됩니다.
이 시기에 많은 산모님들이 무조건 아기가 빨면 젖이 나오고
젖양이 는다고 생각하시더군요~~
모유는요.........
(일선에서 도와주다보니~~)
유관막힘이나 뭉침이 없이 젖순환이 원활한 유방상태와
아기가 빨아 먹는 만큼의 적정한 젖양과
엄마젖을 진공상태로 잘 물고 빨고,삼키고,호흡하기까지를
리드미컬하게 조절하는 아기의 수유능력이
조화를 이뤄서 만들어내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은정님의 주신 글로 미루어
젖몸살이 오게되는 이유도 아기가 짧게 수유하는 양상이 반복되면
속젖이 비워지지않아서 고이게되고 뭉치게되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에 힘드시겠지만
아기의 바른 먹거리를 위해
가까운 수원지점을 다시한번 방문해서
도움을 청해 보셔요^^
@TIP:수원점 통곡샘두 늦둥이 젖먹이는 엄마라 많은 도움과 지지가 될듯하네요
곽은정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