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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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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현별 작성일09-01-12 12:03 조회15,27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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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문듣고 찾아왔어요... ^^
첫애때도 젖몸살때문에 너무 너무 고생했었는데...
그땐 간호사가 부황같이 생긴걸로 마구 마구 문지르면서 젖몸살을 풀었었는데요...
완벽하게 풀리지도 않고 극심한 통증으로 애하나 더 낳은듯이 고통스러웠거든요...
그런데 둘째인 지금도 젖몸살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서요...
병원에서 수간호사께서 젖몸살 풀어 준다고 마사지 하시는데 첫애때 고통이 생각나면서.. 역시나 너무 너무 아파서 울고 불고 난리도 아이였어요...
역시 제대로 지금 풀리지 않아서 아직도 고생스럽네요...
지금 상황은 젖이 불면 땡땡해지면서 유방 전체적으로 통증이 있구요..
유두에 상처가 나서 너무 아프구요...  애기가 젖 물때마다 유륜쪽이 땡땡하니까 아기도 힘들어하고 저도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가 절로 납니다... 어느정도 애기가 빨다보면 조금 고통이 감해지는 듯도 하구요... 그리고 젖 양도 많지 않구요... 젖이 다 안빠지는지 애기가 다 먹고나도 유방이 말랑한듯 하면서도 울혈이라고 하나요?? 계속 만져지구요... 암튼 너무 고생스러워요... 정말 행복한 모유수유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참 제일 궁금한건.... 유방 마사지 할때 지금 저같이 젖몸살 심해서 아픈사람도 안아프게 마사지 할 수 있나요??? 제가 아픈거에 대한 겁이 무지하게 많아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부탁드릴께요... ^^

댓글목록

분당점님의 댓글

분당점 작성일

수현별님!  안타깝군요. 첫아이때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오케타니를 조금더 일찍 아셨더라면 정말로 행복한 모유수유를 하실텐데....

지금이라도 무분별한 유방마사지로 고생하시지 말고 가까운 오케타니(통곡)상담실을 방문하셔요.

오케타니는 무통유방관리이며 엄마와 아기를 편안하게 도와드릴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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