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맛없는 젖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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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광맘 작성일10-03-15 19:46 조회8,862회 댓글1건본문
출산 90일정도 되어갑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젖량 때문에 유관이 막혀 일주일전 오케타니에서 관리를 받은 적이 있
습니다.
유축을 해보면 젖 색깔이 노란색이며 우연히 맛을 보게 되었는데 짜고 떫은 맛이라 충격
이었습니다.
가끔 유질이 궁금하여 맛을 보는데 얼마전까지는 맑고 푸른 빛의 단젖이었거든요.
그런데 유관이 막혀 관리를 받고난 후로는 이전과 아기 상태가 많이 달라졌어요.
배가고파 할수 없이 먹으면서도 짜증스럽게 울면서 물고 빼고를 반복합니다. 자는 척하
기도 하며 빠는 속도도 훨씬 느려졌구요 깊이 물지도 않구요. 그리고 방귀가 잦으며 배
변을 거의 이삼일에 한번씩밖에 하지 않아요. 전에는 꿀덕꿀덕 잘먹고 하루에도 다섯번
이상 변보던 아기였거든요.
어른도 맛없는 거 먹기란 죽기보다 싫은데 말못하는 조그만 아기가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하면 불쌍하고 젖물릴때마다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오케타니 맛사지로 개선할 수 있는 건가요?
참, 전에 두유를 많이 먹었었는데(하루에 500ml이상)관리해주시는 원장님께서 먹지 말
라고 하셔서 그 후론 시골밥상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달라진게 있다면 아기가 먹고 남은 젖을 전에는 유축기로 모두 짜버렸지만 지금
은 손으로 조금만 짜고그냥 둡니다. 원장님께서 아기 먹는 양에 비해 제 젖량이 많다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유지하고 자주 짜지 말라고 하셔서요.
혹시 그래서 모유가 정체되어 유질이 변질된 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젖량 때문에 유관이 막혀 일주일전 오케타니에서 관리를 받은 적이 있
습니다.
유축을 해보면 젖 색깔이 노란색이며 우연히 맛을 보게 되었는데 짜고 떫은 맛이라 충격
이었습니다.
가끔 유질이 궁금하여 맛을 보는데 얼마전까지는 맑고 푸른 빛의 단젖이었거든요.
그런데 유관이 막혀 관리를 받고난 후로는 이전과 아기 상태가 많이 달라졌어요.
배가고파 할수 없이 먹으면서도 짜증스럽게 울면서 물고 빼고를 반복합니다. 자는 척하
기도 하며 빠는 속도도 훨씬 느려졌구요 깊이 물지도 않구요. 그리고 방귀가 잦으며 배
변을 거의 이삼일에 한번씩밖에 하지 않아요. 전에는 꿀덕꿀덕 잘먹고 하루에도 다섯번
이상 변보던 아기였거든요.
어른도 맛없는 거 먹기란 죽기보다 싫은데 말못하는 조그만 아기가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하면 불쌍하고 젖물릴때마다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오케타니 맛사지로 개선할 수 있는 건가요?
참, 전에 두유를 많이 먹었었는데(하루에 500ml이상)관리해주시는 원장님께서 먹지 말
라고 하셔서 그 후론 시골밥상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달라진게 있다면 아기가 먹고 남은 젖을 전에는 유축기로 모두 짜버렸지만 지금
은 손으로 조금만 짜고그냥 둡니다. 원장님께서 아기 먹는 양에 비해 제 젖량이 많다고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유지하고 자주 짜지 말라고 하셔서요.
혹시 그래서 모유가 정체되어 유질이 변질된 걸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인천점님의 댓글
인천점 작성일
단맛이 없고 떫다면 확실히 맛없는 젖이 맞습니다.
유질이 떨어진 젖을 먹고 나타나는 아이의 반응도 맞습니다.
유방에 있는 응어리때문이거나, 아가의 수유패턴때문이거나, 엄마의 식습관 등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젖양이 많은 엄마들의 경우 모유정체되어 응어리를 자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오케타니에서 정확한 원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원인을 개선한다면 유질개선 뿐 아니라 아가도 편해질것입니다.
전화상담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