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모유 둘 다 안먹으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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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미 작성일10-01-13 22:31 조회9,904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에 살고있는 130일 된 여아를 둔 맘입니다.
저는 출산후부터 젖이 늦게 돌고 젖량이 적어 혼합수유를 하였는데
아기가 80일까지는 젖도 잘먹고 젖병도 잘물었는데, 80일 즈음부터 젖병을 슬슬 싫어하더니
100일째되어서는 최고로 젖병을 거부하더군요.
결국 종일 찔끔찔끔 나오는 모유로 하루종일 버티다가 밤중에 잠자는 아기를 안아 잠결에 분유를 좀 배불리 먹이는 상황이구요. 지금 많이 먹으면 100ml~120ml 정도 먹네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아가가 젖도 아예 안물려 하는거예요..
잠결에는 젖병도 젖도 다 먹는데, 그것도 새벽에 한 두 번이지..
낮엔 거의 굶다시피하거나 스푼으로 억지로 먹이고 있어요..
넘 다급해서 유축기도 다시 대여해서 유축도하고 유축해놓은것도 겨우 달래서 먹이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다시 스푼으로 먹이고..
지난주엔 가슴맛사지도 받았는데.. 별로 소용없는것 같고..
너무 힘들고...
힘든건 둘째라도 아가가 너무 배고파하는데..
배고파서 짜증부리고 입근처에 살만 닿아도 막 따라오구.. 그러면서도 막상 젖병도 엄마젖도 안물려하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오늘은 먹는 족족 다 토해내니..
어디가 아픈가해서 종합병원 예약을 할까도 생각중인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수원에 살고있는 130일 된 여아를 둔 맘입니다.
저는 출산후부터 젖이 늦게 돌고 젖량이 적어 혼합수유를 하였는데
아기가 80일까지는 젖도 잘먹고 젖병도 잘물었는데, 80일 즈음부터 젖병을 슬슬 싫어하더니
100일째되어서는 최고로 젖병을 거부하더군요.
결국 종일 찔끔찔끔 나오는 모유로 하루종일 버티다가 밤중에 잠자는 아기를 안아 잠결에 분유를 좀 배불리 먹이는 상황이구요. 지금 많이 먹으면 100ml~120ml 정도 먹네요.
그런데 지난주부터 아가가 젖도 아예 안물려 하는거예요..
잠결에는 젖병도 젖도 다 먹는데, 그것도 새벽에 한 두 번이지..
낮엔 거의 굶다시피하거나 스푼으로 억지로 먹이고 있어요..
넘 다급해서 유축기도 다시 대여해서 유축도하고 유축해놓은것도 겨우 달래서 먹이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다시 스푼으로 먹이고..
지난주엔 가슴맛사지도 받았는데.. 별로 소용없는것 같고..
너무 힘들고...
힘든건 둘째라도 아가가 너무 배고파하는데..
배고파서 짜증부리고 입근처에 살만 닿아도 막 따라오구.. 그러면서도 막상 젖병도 엄마젖도 안물려하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오늘은 먹는 족족 다 토해내니..
어디가 아픈가해서 종합병원 예약을 할까도 생각중인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목록
광명점님의 댓글
광명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모유량이 감소하게 되면 당연히 아기는 모유수유를 거부합니다.
유축을 해서 먹이고, 겨우겨우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모유량은 지금보다 더 감소할꺼에요.
우선 유방의 기능을 회복시켜 모유량을 늘려야지만이 아기도 모유수유를 다시 시작
할꺼에요.
모유량 감소는 기저부의 유착, 유관의 경결, 호르몬 저하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답니다.
원인을 먼저 파약하여 모유량을 증가시킨다면 아기는 당연히 모유수유가 가능하니,
가까운 지점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