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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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담맘 작성일09-12-22 13:12 조회9,519회 댓글1건본문
아기가 태어난지 25일 되었어요.
병원에서 젖병으로 분유를 먹었고 조리원에 가서 보호기를 끼고 수유를 했어요.
보호기를 껴서인지 먹다 금방 지치고 잘 먹지도 못하더라고요.
조리원 원장님이 보호기를 빼보자며 시도하셨는데 조금 강압적으로 하신지라
아기가 많이 울다 지쳐 잠들고 저도 그런 아이 모습을 보며 많이 속상해 천천히 빼보려 마음을 고쳤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보니 아기 체중이 너무 안 늘었다고 유축을 해서라도 먹이라고 하더군요.
조리원을 나와 집에 있는 지금은 유축을 해서도 먹이고 분유도 먹이고 젖도 빨리고 합니다. 그런데 젖을 조금빨다 금방 금방 지치고 짜증을 내고 젖병을 찾아요. 어쩔때는 꽤 오래 빨곤 하는데 배는 전혀 안 차해서 결국 젖병을 주게 되고요.
이러다간 점점 분유량이 늘어날 것만 같아 문의 드립니다.
1. 유축해보면 양쪽 80 정도 나오는데 아기가 젖이 잘 안나와서 그런건가요?
(한번 빨 때 한 쪽을 다 빤적도 드물어요 젖병으로 주면 80 충분히 먹고요)
2. 보호기를 빼고 깊숙히 물려야 할 것 같은데 아기 데리고 가면 되는건가요?
병원에서 젖병으로 분유를 먹었고 조리원에 가서 보호기를 끼고 수유를 했어요.
보호기를 껴서인지 먹다 금방 지치고 잘 먹지도 못하더라고요.
조리원 원장님이 보호기를 빼보자며 시도하셨는데 조금 강압적으로 하신지라
아기가 많이 울다 지쳐 잠들고 저도 그런 아이 모습을 보며 많이 속상해 천천히 빼보려 마음을 고쳤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보니 아기 체중이 너무 안 늘었다고 유축을 해서라도 먹이라고 하더군요.
조리원을 나와 집에 있는 지금은 유축을 해서도 먹이고 분유도 먹이고 젖도 빨리고 합니다. 그런데 젖을 조금빨다 금방 금방 지치고 짜증을 내고 젖병을 찾아요. 어쩔때는 꽤 오래 빨곤 하는데 배는 전혀 안 차해서 결국 젖병을 주게 되고요.
이러다간 점점 분유량이 늘어날 것만 같아 문의 드립니다.
1. 유축해보면 양쪽 80 정도 나오는데 아기가 젖이 잘 안나와서 그런건가요?
(한번 빨 때 한 쪽을 다 빤적도 드물어요 젖병으로 주면 80 충분히 먹고요)
2. 보호기를 빼고 깊숙히 물려야 할 것 같은데 아기 데리고 가면 되는건가요?
댓글목록
수지점님의 댓글
수지점 작성일
1. 유축하는 것보다 아가가 직접 젖을 빨면 젖은 더 많이 나옵니다.
2. 유두보호기를 끼고 수유를 하셨으면. 유륜부와 유두의 신축성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유방관리 받고. 수유자세 교정하셔서 직접수유 하세요.
젖량이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