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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87일째. 젖이 마르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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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니맘 작성일09-11-05 19:02 조회10,411회 댓글1건

본문

출산 3일째부터 젖이 돌더니, 4일째 되던 날은 울혈이 심하게 와서 마사지를 한번 받았어요.(통곡마사지인줄 알고 갔었는데, 여기와보니 정통 통곡은 아니었던듯 하네요)
마사지 받고나서도 울혈은 풀리지 않아 집에서 친정언니가 다시 해주었구요.
거기 원장님이 집에가서 아가 젖 물리고 바로 양배추 붙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루동안 했었는데 젖량이 확실히 많이 줄더군요.
그래도 모유수유 한다고 고집했었는데 한달후 병원에 가보니 아기 체중이 전혀 늘지 않아 친정엄마한테 혼나고.. 저도 좀 불안하더라구요.
그렇게 혼합수유가 시작되었는데요.
처음엔 모유와 분유 비율이 50:50정도였는데.
요 일주일 사이 모유량이 급격히 줄어드네요.
아가 젖을 물려보면 꿀떡꿀떡하고 젖 삼키는 소리가 열번 미만이고.
그 후로는 빈 젖을 빠는지 소리도 안나고 아기가 짜증을 엄청 내더라구요.
밤에 젖 안 먹고 잘때 8~9시간이 지나도 젖이 불지 않구요.
젖이 말라가고 있는듯해요.
이대로 자연스럽게 말려야할지, 마사지라도 매달려봐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가장 궁금한건 지금이라도 마사지 받으면 젖량이 늘수 있을까요?
어느정도 관리 받아야 가능할까요.
적은 비용이 아니라서 일주일에 두세번까지는 하기 힘들듯 한데요..

댓글목록

광명점님의 댓글

광명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모유수유 힘드시죠..?
열심히 하시느라 하셨는데 아기체중도 증가되지 않아서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현재 모유와 분유의 비율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네요
급격히 모유가 줄었다니 아마도 거의 분유수유를 하고 있으신듯 합니다.

우선 모유량을 줄이는 방법을 하셨기에 모유량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모유량이 찰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뇌하수체의 자극을 위해 2~3시간마다 유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유방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한 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보충량을 줄여나가야 한답니다.

정확한 모유상태를 알수 없으므로, 유방관리 횟수는 답변드리기 어려우며 유방관리를
받을시 모유량은 증가합니다.
완모가 가능한지, 혼합수유가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는 가까운 상담실 방문하시어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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