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양이 턱없이 부족해서 젖병으로 분유먹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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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후맘 작성일09-10-26 11:51 조회10,575회 댓글1건본문
재왕절개 후 출산한지 지금 19일째입니다.
병원에서는 출산 3일째 젖몸살이 있어서 젖이 딱딱해 지면서 애기에게 수유는 자주 했으나 잘 나오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병원에선 젖양이 적은거 같진 않다고 하는데..유축하면 젖이 안나옵니다. 젖몸살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병원에서 밤에는 분유보충을 하다보니 일주일 뒤 퇴원즈음에...유두혼동이 온 듯 합니다.
그래서 유두보호기를 쓰고 수유를 했는데요..젖이 정말 턱없이 부족해서..
한쪽에 30분씩 1시간을 빨리고도 바로 배고프다고 보채서 분유(젖병으로)를 먹여 왔습니다. 포기할 수도 없고...가끔 보호기를 빼고 물리면 물긴 합니다.
그런데 젖이 안나오는지 짜증을 좀 내고, 제가 유두도 큰 편에 약간 평편이라 물기도 부적합해서 짜증을 좀 내다 보니 유두보호기를 쓰게되고..
계속 젖물리기 1시간후에 분유 보충으로 2주정도 버티다가..
친구 소개로 아이통곡에서 마사지를 한번 받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마사지 받고 나서, 3일뒤(내일 또 받으러 가는 날이네요)다시 오라고 했는데..3시간 간격으로 유축하고, 애기는 일단 물리지 말라네요..
젖이 짜다나??지금 물려도 제대로 무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5분/5분 번갈아서 한쪽에 10분씩 총 20분을 유축 해도...간신히 30정도 나옵니다. 날이 갈수록 젖을 안물려서 그런지 30짜기도 버거워 지구요.
유축하다 보니..꼭지도 아프고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가슴이 애리네요..
아이통곡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 다른 쪽을 알아보다..오케타니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중에는 애기와 함께 가기는 어렵습니다. (토욜/일욜은 신랑이 있으니 차로 가면 되지만..)
애한테 물리지 않고, 애는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면서 저는 유축하고 마사지 받는게 맞는건가요? 젖이 잘 나오면 애는 물게 되어 있다는데...
도와주세요~아주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병원에서는 출산 3일째 젖몸살이 있어서 젖이 딱딱해 지면서 애기에게 수유는 자주 했으나 잘 나오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병원에선 젖양이 적은거 같진 않다고 하는데..유축하면 젖이 안나옵니다. 젖몸살이 있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병원에서 밤에는 분유보충을 하다보니 일주일 뒤 퇴원즈음에...유두혼동이 온 듯 합니다.
그래서 유두보호기를 쓰고 수유를 했는데요..젖이 정말 턱없이 부족해서..
한쪽에 30분씩 1시간을 빨리고도 바로 배고프다고 보채서 분유(젖병으로)를 먹여 왔습니다. 포기할 수도 없고...가끔 보호기를 빼고 물리면 물긴 합니다.
그런데 젖이 안나오는지 짜증을 좀 내고, 제가 유두도 큰 편에 약간 평편이라 물기도 부적합해서 짜증을 좀 내다 보니 유두보호기를 쓰게되고..
계속 젖물리기 1시간후에 분유 보충으로 2주정도 버티다가..
친구 소개로 아이통곡에서 마사지를 한번 받았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마사지 받고 나서, 3일뒤(내일 또 받으러 가는 날이네요)다시 오라고 했는데..3시간 간격으로 유축하고, 애기는 일단 물리지 말라네요..
젖이 짜다나??지금 물려도 제대로 무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5분/5분 번갈아서 한쪽에 10분씩 총 20분을 유축 해도...간신히 30정도 나옵니다. 날이 갈수록 젖을 안물려서 그런지 30짜기도 버거워 지구요.
유축하다 보니..꼭지도 아프고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가슴이 애리네요..
아이통곡은 교통편이 좋지 않아 다른 쪽을 알아보다..오케타니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중에는 애기와 함께 가기는 어렵습니다. (토욜/일욜은 신랑이 있으니 차로 가면 되지만..)
애한테 물리지 않고, 애는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면서 저는 유축하고 마사지 받는게 맞는건가요? 젖이 잘 나오면 애는 물게 되어 있다는데...
도와주세요~아주 모유수유가 이렇게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댓글목록
안산님의 댓글
안산 작성일
직접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젖량늘리기가 더욱 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유축만으로는 오히려 젖량을 즐일수 있습니다.
가까운지점 나오셔서 문제를 해결하시어
직수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