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가 꼭 필요한 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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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환맘 작성일09-09-29 19:08 조회10,493회 댓글1건본문
오늘로 90일된 남자아기의 엄마입니다.
저는 아기 태어나고 계속 양쪽 10분씩 빨린 뒤 바로 분유를 주어 부족한 양을 보충하는 식으로 혼합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10분씩 제 젖을 빨고도 분유통에 나와있는대로 하루에 160씩 5회정도를 먹는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많이 먹었습니다. ㅡㅡ
하지만 원칙은 원하는 만큼이라 늘 160을 다 먹지는 않았습니다.
2달 정도 지나서는 분유수유 후에도 틈만나면 물리고 한달전 부터는 유축을 밤에 잠들기 전까지 3,4시간 간격으로 꼭 해주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신기하게도 젖양을 급작스레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기는 12시쯤 자고 6,7시쯤 일어나서 밤중수유는 생후 한달 후 부터는 하지 않았습니다.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먹지도 않습니다. 아~주 잘 잡니다.)
5-6시간 만에 50-60짜지던 모유가 급작스레 130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 완모를 결심하고 유축도 그만두었고 때 맞추어 아기도 분유를 점점 거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요즘은 수시로 수유하고 있고 하루에 2번만 분유를 먹습니다. 젖양은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점점 늘고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완모가 아니어서 완모하고자 하는 욕심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것은 항상 분유 먹은 2시, 밤11시에는 젖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사지 받으면 젖이 하루종일 균형있게 나오게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밥과 국은 항상 많이 먹어야 젖양을 유지할 수 있나요?
출산 후 몸무게가 전혀 빠지지 않아 옷입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저는 아기 태어나고 계속 양쪽 10분씩 빨린 뒤 바로 분유를 주어 부족한 양을 보충하는 식으로 혼합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10분씩 제 젖을 빨고도 분유통에 나와있는대로 하루에 160씩 5회정도를 먹는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많이 먹었습니다. ㅡㅡ
하지만 원칙은 원하는 만큼이라 늘 160을 다 먹지는 않았습니다.
2달 정도 지나서는 분유수유 후에도 틈만나면 물리고 한달전 부터는 유축을 밤에 잠들기 전까지 3,4시간 간격으로 꼭 해주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신기하게도 젖양을 급작스레 늘어났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기는 12시쯤 자고 6,7시쯤 일어나서 밤중수유는 생후 한달 후 부터는 하지 않았습니다.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먹지도 않습니다. 아~주 잘 잡니다.)
5-6시간 만에 50-60짜지던 모유가 급작스레 130이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 완모를 결심하고 유축도 그만두었고 때 맞추어 아기도 분유를 점점 거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요즘은 수시로 수유하고 있고 하루에 2번만 분유를 먹습니다. 젖양은 컨디션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점점 늘고 있는듯합니다.
하지만 완모가 아니어서 완모하고자 하는 욕심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것은 항상 분유 먹은 2시, 밤11시에는 젖이 나오지 않습니다.
마사지 받으면 젖이 하루종일 균형있게 나오게 할 수 있나요?
그리고 밥과 국은 항상 많이 먹어야 젖양을 유지할 수 있나요?
출산 후 몸무게가 전혀 빠지지 않아 옷입기가 매우 불편합니다.
댓글목록
수지점님의 댓글
수지점 작성일
많은 노력을 통해서. 젖양이 늘고. 수유를 잘하고 계신다니.
참 다행이네요.
엄마의 유방상태나. 젖양은 개인차가 큽니다.
어떤 공식처럼 하루종일 균형있게. 라는 것은 주관적으로 판단하시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확실한 답을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오후 중 늦은 시간이 되면. 젖이 비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준환맘님의 경우만은 아닙니다.
식사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적당량 드시면 됩니다.
너무 오버해서 드실 필요도 없으시구요.
너무 소량으로 드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유방관리는 산모님의 판단에 의해 필요 여부를 결정하시는 거겠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요.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