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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곰 작성일23-04-03 03:03 조회641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생후 84일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초산맘입니다.
조리원에서 유축을 해도 5~10미리 밖에 안나왔고
조리원 원장님이 저는 원래 젖양이 적은 가슴이라고 했습니다.
퇴소 후 거의 완분으로 키우고 있으나,
그래도 아기가 울 때 젖 무는걸 좋아해서 울 때나 잠투정 할때 젖물잠, 또는 잠연장 용도로 하루 2~3번정도 직수를 하고 있어요.
젖양이 적어 자연단유 되겠거니 하고 있으나 손으로 짜보면 아직 젖이 나오네요.
궁금한 점은,
1) 이렇게 완분하면서 아기가 울 때나 재울 때 용도로 1시간 넘게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젖양이 거의 없고 아기도 먹는 용도가 아닌 오물오물하고 잠드는 경우 양쪽 15분씩을 안지켜도 괜찮을까요?
2) 단유마사지를 받고 단유를 하면, 이후에는 아기 달래는 용도로 젖을 못 물릴까요? 젖이 아예 안나오면 간식으로도 아기가 안물고 오히려 울까요?
3) 수유 후 유두가 빨개지고 찌릿할 때가 있는데, 젖을 워낙 오래 물려서 일까요? 다른증상은 없고 아기 입안에 아구창도 없는 것 같은데 이스트감염 일수도 있을까요? 라놀린크림 바르면 될지요.
젖양이 적어도 아기가 젖 무는건 좋아해서 자지러지게 울 때 달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이걸 끊어낼 수가 없어서요.
젖이 차는 느낌과 단단해져서 아프지도 않은데,
단유 시점과 어떻게 단유를 시도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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