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너무 어렵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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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콩맘 작성일15-03-26 18:49 조회4,581회 댓글1건본문
이제 막 한달된 엄마입니다.
유두가 짧아서 병원에서 유두보호기를 껴야한다고 해서 끼고 계속 직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잠이 많은지 5분이상 먹지만.. 길어야 한쪽 15분 먹었어요 대부분 한쪽만 7분먹고 자버려요 ,,
그래도 직수하고 싶어서 열심히 물렸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간 몸상태가 않좋아서 유축해서 먹였더니 이제는 유두보호기를 껴도
5분먹고 짜증내고 울어버립니다.
결국엔 또 유축해 놓은걸 젖병에 담아서 먹여야합니다 ㅠ
처음엔 그렇게라도 110정도 먹고 더 넘게 먹을때도 있어서 유축해서라도 먹여야지 했는데
요즘엔 50먹고 자고 40먹고 자고 그러다 갑자기 100먹고 130먹고
대중이 없어서 유축해서 먹이는데 고생하고 있습니다.
첫아이라 모르는게 많은 엄마라.. 아이에게 꼭 모유를 끝까지 먹이고 싶은데..
이럴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젖량이 부족해서 우는것 같지는 않은데 왜 먹다가 빼버리는지 언제쯤이면 보호기 없이 직수를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유두가 짧아서 병원에서 유두보호기를 껴야한다고 해서 끼고 계속 직수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잠이 많은지 5분이상 먹지만.. 길어야 한쪽 15분 먹었어요 대부분 한쪽만 7분먹고 자버려요 ,,
그래도 직수하고 싶어서 열심히 물렸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간 몸상태가 않좋아서 유축해서 먹였더니 이제는 유두보호기를 껴도
5분먹고 짜증내고 울어버립니다.
결국엔 또 유축해 놓은걸 젖병에 담아서 먹여야합니다 ㅠ
처음엔 그렇게라도 110정도 먹고 더 넘게 먹을때도 있어서 유축해서라도 먹여야지 했는데
요즘엔 50먹고 자고 40먹고 자고 그러다 갑자기 100먹고 130먹고
대중이 없어서 유축해서 먹이는데 고생하고 있습니다.
첫아이라 모르는게 많은 엄마라.. 아이에게 꼭 모유를 끝까지 먹이고 싶은데..
이럴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젖량이 부족해서 우는것 같지는 않은데 왜 먹다가 빼버리는지 언제쯤이면 보호기 없이 직수를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댓글목록
압구정한원장님의 댓글
압구정한원장 작성일
정통 오케타니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유수유가 힘드시죠?? 다들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한답니다.^^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편함을 쉽게 알고 있습니다. 엄마젖을 무는 것은 젖병을 무는 것 보다 적게는 30배에서 많이는 60배정도 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는 젖병에 익숙해지면 엄마젖을 빨지 않고 젖병에서 쉽게 먹을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두번째로 의심가는 것은 엄마가 최근 아프시면서 유질의 변화가 생긴듯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젖맛이 없어졌다는 소리입니다.. 아기들은 예민한 감각을 가졌기 때문에
조금의 변화도 쉽게 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른들도 입맛이 있을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드시 아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적게 먹기도 많이 먹기도 한답니다... 하루에 총 먹는양이 일정하다면 신경안써도 될 것 같습니다.
가까운 정통오케타니점을 방문하시어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시고 유질관리 및 젖물리는 방법등을 배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