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으면서 너무 힘들어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현맘 작성일08-10-29 11:59 조회16,596회 댓글1건본문
제가 젖양이 좀 많고, 사출이 심해서인지, 젖을 먹는 도중에 계속 얼굴이 뻘개지면서 심하게 울어요.
먹으면서 계속 공기를 삼키는 소리가 들려서 젖을 먹이다 말고 트림시키느라 팔이 너무 아파요. 트림도 분유 먹을 때 처럼 쉽게 하지 않고, 더 힘들게 한참 있다가 하곤 해요.
인터넷을 찾아봐서 사출을 방지하기 위해, 자세도 제 몸위에 놓고 먹여보기도 하고, 처음에 사출이 심할 때 거즈에 젖을 좀 받아내고 먹이기도 하고 별 짓을 다해보다가 아기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유축기로 짜서 먹이기도 해봤어요.
근데 유축기로 짜서 먹이면 똑같은 양을 먹는데 1시간이나 걸리는데다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아요.
분유는 140을 거뜬히 먹는데, 짜서 먹이면 110정도 밖에 못먹고 먹는데는 1시간이 걸리고... 젖을 짜고, 유축기 소독하고 등등 모든 일을 합하면 1시간 반이 넘게 걸려 제 체력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고 제 젖을 바로 잘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 부탁 드려요.
정말 지금 같아선 당장 단유를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편하게 그냥 분유만 먹을 수 있게요... ㅠ.ㅠ
먹으면서 계속 공기를 삼키는 소리가 들려서 젖을 먹이다 말고 트림시키느라 팔이 너무 아파요. 트림도 분유 먹을 때 처럼 쉽게 하지 않고, 더 힘들게 한참 있다가 하곤 해요.
인터넷을 찾아봐서 사출을 방지하기 위해, 자세도 제 몸위에 놓고 먹여보기도 하고, 처음에 사출이 심할 때 거즈에 젖을 좀 받아내고 먹이기도 하고 별 짓을 다해보다가 아기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유축기로 짜서 먹이기도 해봤어요.
근데 유축기로 짜서 먹이면 똑같은 양을 먹는데 1시간이나 걸리는데다 많이 먹지도 않는 것 같아요.
분유는 140을 거뜬히 먹는데, 짜서 먹이면 110정도 밖에 못먹고 먹는데는 1시간이 걸리고... 젖을 짜고, 유축기 소독하고 등등 모든 일을 합하면 1시간 반이 넘게 걸려 제 체력도 남아나질 않습니다.
아기가 힘들어하지 않고 제 젖을 바로 잘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움 부탁 드려요.
정말 지금 같아선 당장 단유를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편하게 그냥 분유만 먹을 수 있게요... ㅠ.ㅠ
댓글목록
송파점님의 댓글
송파점 작성일
안녕하세요 서현맘
젖양이 많아서 너무 힘드시군요
젖양을 줄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음식을 고지방 고칼로리 섭취피하시구요 젖을 먹인다고 너무 많이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식하시구요 대신 골고루 섭취 하셔야 합니다
가슴에 양배추꾸준하게 대시구요 찬찜질도 도움이 됩니다
유축기로 너무 짜시면 짠만큼 젖양이 늡니다 많이 짜시는것 안됩니다
또다른 방법은 한쪽만 먹이시는 방법입니다
젖양이 많아서 한쪽만 먹어도 충분할것 같은데 방법은 먹이기전 미리 앞젖을 조금짜시고
끝까지 충분히 먹이세요
그다음 다른쪽은 불편함이 가실 정도로 조금손으로 짜시고 양배추나 냉찜질 하세요
그다음 다른쪽먹일때 같은 방법으로 하시구요
그렇게 하시다 보면 서서히 젖양이 줄어들게됩니다
아기가 크면 먹는것도 많아지기 때문에 좋아집니다
분유를 먹이시면 편할것 같지만 오히려 불편한 점이 많답니다
그리고 아기에게는 엄마젖이 최고 입니다
젖양이 많으면 정기적으로 통곡식맛사지 도 병해해서 하시면 가슴상태도
좋아지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힘드시더라도 조금더 참으세요 아가가 크면 모든것이좋아지고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