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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50일된 아들 배에 식스팩 있어"…남다른 유전자의 비밀은?

입력 : 2018-02-09 11:01:46 수정 : 2018-02-09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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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여왕으로 알려진 방송인 현영(사진)의 재산 관리법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에서는 방송인 현영과 개그맨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둘째 출산 후 첫 예능 출연이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출산 후 50일만에 방송에 복귀했다고 믿기 어렵다면서 현영의 변함없는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현영은 "모유수유로 한 10㎏ 정도 감량했다"고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또 현영은 둘째에 대해 "갓 태어난 아이의 울음소리부터 남달랐다"며 "아이가 벌써 근육질 몸매에 식스팩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편의 작은 할아버지가 최배달"이라고 밝혔다.

최배달은 맨주먹 대결에서 한번도 패한 적 없는 전설적인 무도인이다.

특히 자신의 무도를 알리기 위해 1950년 47마리의 소와 대결했다. 이중 4마리가 충격을 받고 즉사해 최배달의 이름이 일본 전역에 알려지게 됐다. 


그리고 현영은 7년차 주부의 재산 관리법을 공개했다.

결혼 후 수입을 각자 관리한다고 밝힌 현영은 "제 수입을 공개하는 것도 좀 그렇고, 남편도 자신의 수입을 공개하기 꺼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의 수입이 얼마인지 잘 모른다"며 "생활비를 받고 '남편이 미래를 어느정도 준비하고 있겠지'라는 믿음으로 살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앞서도 현영은 tvN ‘그 시절 톱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번 돈만 내가 관리한다”면서 “재테크 강의할 때는 ‘다 오픈하고 모으라’고 했지만 결혼해서 생활하니 현실은 다르더라”고 했다.

이어 “신랑이 오픈을 안 한다. 생활비를 주고 이 선에서 해결하라고 한다”면서 “나머지는 절대 알려주지 않으니 나도 굳이 알려줘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다은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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