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임신초기에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은 무뇌아 같은 신경관결손증 발생률이 증가될 수 있고 임신초기 이후에도 태아의 신경계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추천됩니다.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도 일시적인 사용은 가능 하지만 임신 3기(임신 26주부터 출산까지)에 장기적으로 사용 시 태아에 혈관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비

락툴로즈나 차전자피, 비사코딜 등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돕습니다. 또한 도큐세이트소디움과 같은 완하성 하제는 수분과 지방을 잘 혼합하여 변덩어리를 부드럽게 합니다.

그러나 이들 약은 복용 기간에 따른 신중 투여가 필요하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철분제를 드실 경우 변비는 더 심해지지만 임신중 철분 섭취 역시 중요하므로 이 경우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복통

슈크랄페이트과 같은 위점막보호제나 라니티딘과 같은 제산제가 가능합니다.

※ 임신 중 헬리코박터로 인한 위염(H. Pylori gastritis)을 위한 치료는 추천되는 약물들이 임신 중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아 출산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증

국소적 치료로 보습크림이나 항소양증 로션이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성분의 전신적 혹은 장기 사용시 피부에 부작용을 줄 수있으니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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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골반통

아세트아미노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임신 3기(임신 26주부터 출산까지)에 장기적으로 사용 시 태아에 혈관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