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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원주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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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보선 작성일10-06-12 13:44 조회7,361회 댓글1건

본문

조정숙 원장님~ 조광남 원장님~ 그외 선생님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2주후에 뵐게요~ㅋ

지금부터 정말 절실했던 오케타니 마사지에 대한 저의 체험기를 쓰고자하는데요,,
정말 사연이 길답니다.
저처럼 절실하셨던 분들, 절실하신 분들과 반드시 공감하고 공감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저는 원주에서 2주 조리원에서 조리하고요,
친정에서 여태 조리?? 했는데요,,;;; 참고로 저희아이가 4개월되간답니다.^^
모유수유가 정말 하고 팠기에,,^^
모두 친정부모님 덕분에 가능한 일이고요,,
또,,압구정 원장님들과 선생님 덕분에 가능하답니다,^^

저는 편평유두인데요,,,조리원있을때 가슴마사지 한번 받았다가,,5분 받았나?? 정말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젖병에 길들여진 저희아기한테 물리려고 무지 노력했는데,,,
정말 쉽지않더라고요,,
아기만 낳으면 모유수유는 다 되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속상해서 많이 울었는데요,,
조리원생활 끝내고 친정에서 조리할때는 그래도 저희아기가 잘 하더라고요,,
유두보호기 착용했는데,,,정말 괴로웠어요,,,
아기한테 젖 물릴 시간만 되면 정말 어디로 사라지고 싶을 정도로,,,
젖 말리고 싶은 생각이 정말 수도 없이 들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모유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말씀하셔서 버텼습니다....
그시간이 정말 행복한 날 오겠지,,,,하면서,,,

그런데,,,이게 왠일인지,,
생각지도 못했던 유선염이라니,,,
친구한테 유선염이 그렇게 무서운건지도 들었는데도,,,
한귀로 듣고 흘려버린 저랍니다...;;;;

젖 잘 돌라고 온찜질을 열심히 했는데,,
갑자기 양쪽 가슴 한켠이 빨개지면서 단단한게,,,정말 아프고,,,
온몸이 으슬으슬 추운게 정말 죽겠더라고요,,
아,,이게 말로만 듣던 젖몸살이었구나?? 정말 아파서 엄마한테 분유주라고 그렇게 외쳤는데도,,,들은 척도 안해주시던 매정한 울엄마,,,;;

친정엄마는 젖 몽우리를 안 풀어서 그런거라고,,,얼마나 빡빡 문질러주시던지,,,,;;;;

마침,,,저희 아기 예방접종해야되서 소아과에 갔었는데,,
제 가슴 상태를 보시고는 유선염이라고,,,통곡마사지를 받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고맙게도 메모까지 해주셨는데....

정말 다시 되돌릴 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시간인데요,,
제가 인터넷 검색해서 찾았더니,,,통곡이라고 딱 떨어지는 건 없고,,,
비슷한 아이통곡이 나오더라고요,,,
그때만해도 오케타니는 눈에도 안들어왔어요..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소아과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통곡만 찾은거죠,,,,,

아이통곡 다니면서 만날 미안한 맘에 다녔습니다,,
짝퉁이라고는 생각도 안하고,,,마사지 해주시던 분이 제 체질만 탓하고,,, 수유자세 잘못에,, 솔직히 정말 돈주고 마사지 받는데도 미안해서 어쩔줄 몰랐는데,,,ㅠ.ㅠ

그렇게해서 한달하고도 일주일동안 마시자만 20회가 넘게 받고,,
결국 유방외과 가서 왼쪽 고름 빼내고,,,
오른쪽도,, 빼내야 할 상황이었는데요,,
정말 저는 바보,,천지,,,였나봐요,,,
그렇게 될 동안 도대체 뭘 했는지,,,,,,ㅠ.ㅠ

결국,,,,지푸라기라도 잡아야겠기에,,,
이번이 마지막이란 마음먹고,,,안되면 단유결심하고,,,

인터넷 검색중,,,
오케타니가 진짜 진짜 오리지날 통곡마사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원장님 덕분에 유방외과도 안다니고 4개월이 다 되가는 지금,,,
완모하고 있습니다,.
또,,저희 아기가 젖을 엄청 좋아하고요~ ^^

울분에 광분을 토하며 말해도 시원찮을 판에,,,
시간이 지금 많이 지난 시점이라 그런지,,
마냥 조정숙 원장님과 조광남 원장님, 그외 압구정 선생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젠 자칭 오케타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저같은 피해가 더이상 없길 바랍니다..


참,,,두서없이 길게만 쓴거 같은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즐거이님의 댓글

즐거이 작성일

정욱엄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지만 지금은 행복하게모유수유하고 계시니 행복하시죠
정욱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때문에 맛있는 모유를 먹을수 있고, 엄마의 노력과 인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압구정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도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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